상단영역

본문영역

  • 광주/전남
  • 기자명 류재오 기자

“곡성의 숲속에서 오감을 깨우자”

  • 입력 2018.09.19 16:36
  • 댓글 0

유치원·어린이집 원아 ‘숲속에서 하루’ 행사

[내외일보=호남]류재오 기자=곡성군은 지난 13일과 14일, 18일과 19일 총 4회에 걸쳐 곡성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전체 원아를 대상으로 ‘숲속에서 하루’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이 72%인 곡성의 지리적 여건을 활용해 숲을 통한 유아교육 방향을 모색하고, 질 높은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유아들의 잠자고 있던 오감을 숲에서 깨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했다.

곡성의 삼인동 숲에서 치러진 이번 행사는 숲길탐험, 밧줄놀이, 짚라인, 자연물 활용만들기 등 숲의 환경을 그대로 활용한 놀이로 구성해 아이들이 숲의 소중함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숲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은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행사를 맡아 진행한 섬진강 도깨비마을 김성범 촌장은 “곡성군에서 이렇게 뜻 깊은 행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어 우리 유아들이 마음껏 숲에서 뛰어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무척 뜻 깊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군에서 유아들이 많은 숲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