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서울]이희찬 기자=강서구의회(의장 김병진)는 9월 19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제259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17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이번 정례회에서 구의회는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최종 승인하고, 2018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였다.
또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혁신교육 지방정부협의회 규약(안) 동의안, (가칭)구립화곡본동·화곡3동 어린이집 관리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가결했다.
9월 3일 제1차 본회의를 통해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월 10일부터 18일까지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은 원안가결했고, 「2018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여 세출예산 중 일반회계는 8억 420만원을 삭감해 8,174억 4,700만 2천원으로, 특별회계는 원안대로 심의했다.
위원회의 조정결과를 토대로 구에서는 다시 수정예산안을 제출했고, 의회는 제1차 정례회 마지막 날인 9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이를 원안가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