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경기]황민호 기자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서 운영하는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 후기청소년 부모를 위한 코칭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이한범 대표이사는”청소년의 건강을 위해 가정의 역할이 중요하고 그 바탕에 있는 부모가 건강해야 자녀가 건강할 수 있기에 부모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교육이 끝나고 돌아가는 걸음마다에 보람과 만족과 자신감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는 청소년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의 역할에 관심 있는 30명의 부모가 참석했다.
코칭교육은 2018년 시 부모교육의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독립에 대한 욕구와 부모에 대한 의존에 익숙해진 청소년들의 양가적이고 혼란한 감정을 다루고, 청소년 자녀가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독립할 수 있는 부모의 역할습득을 위해 이론 교육과 함께 질문과 연습을 통한 실습까지 한 자리에 경험해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