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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거창군 출입기자, 창포원 현장 방문

  • 입력 2018.09.19 18:36
  • 수정 2018.09.1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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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활성화에 한목소리, 순항에 고삐를 당기다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거창군은 지난 19일 군청 출입기자 20여 명이 거창 창포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입기자단의 창포원 현장방문을 통해 창포단지, 수련원 등 수변생태공원 현황을 직접 눈으로 함께 확인하고 다양한 운영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전국적인 생태관광 명소로 발돋움하기 위해 고삐를 바짝 당길 계획이다.

거창창포원은 2015년 첫 삽을 뜬 후 지난해 말 준공됐으며, 방문자센터와 열대식물원, 창포ㆍ연ㆍ수련ㆍ나리ㆍ갈대를 주제로 한 수변생태공원을 갖추고 있다. 또한 에코 에너지 체험학습관은 4D영상관, 에너지재활용홍보관, 어린이도서관을 갖추고 있어 각종 체험도 할 수 있다.

창포원 진입도로를 일반산업단지 도로에서 바로 진입토록 연말까지 개설할 계획이며 관상용 대형 수족관, 키즈카페와 농특산물 판매장, 야외 바닥분수, 4D, VR 가상현실 체험, 자전거 대여소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창포원만의 묘미를 더할 계획이다.

또한 10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3일간 국제오픈 패러글라이딩대회를 창포원에서 참가선수는 250명 규모로 개최할 계획이다. 감악산, 망실봉 활공장에서 이륙해 창포원 내 착륙장까지로 경기종목은 장거리와 정밀착륙 2개 종목이다.

거창군 관계자에 따르면 “창포원은 시가지에서 자전거로 20분 거리로 접근성이 용이하고 수변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둑방길을 따라 자전거 도로가 이어져 있어 많은 애호가 분들이 찾고 있다. 생태습지, 열대식물원 등 상시개방 돼 있어 언제라도 관람이 가능하므로 군민들이 많이 방문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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