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이강석 기자=(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에서 20일 추석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을 맞아 우리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에너지 취약계층 26가구에 난방등유 총 5천200L를 지원했다.
이번 나눔봉사는 지난번 연탄나눔과 함께 22개소 자원봉사단체를 비롯한 기관, 종교단체, 업체, 개인 등의 후원금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하고 훈훈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준비했다.
김용진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계각층의 지정 후원이 날로 활성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자원봉사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진안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