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김상규 기자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통일자문기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계양구협의회(회장 나대기),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문미혜)는 9월19일(수) 14:00,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지역회의에서 주최하고, 엘림아트센터에서 열린 ‘인천의 꿈! 통일의 소리! 2018 통일LIVE’ 에 참가하였다.
민주평통 계양구협의회는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일반시민 24명으로 이루어진 ‘너나들이’[명사] 서로 너니 나니 하고 부르며 허물없이 말을 건넴. 또는 그런 사이) 라는 팀명으로 평화통일을 위한 염원을 노래에 담아 개사하고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 무대매너, 관중 호응도 등을 평가하여 영예의 1등 “통일상”을 계양구협의회가 수상하였고, 2등“평화상”을 부평구협의회가, 3등“민주상”을 연수구협의회가, 4등“예능상”은 남동구협의회가 수상하였다.
문미혜 계양구여성위원장은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일반시민이 하나 되어 멋진 열정을 보여준 자리였고, 평화통일이 한걸음 더 가까워 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