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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상규 기자

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광주광역시 광산구 비교시찰 실시

  • 입력 2018.09.22 20:38
  • 수정 2018.09.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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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진 행정을 추진하고 있는 타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

[내외일보=인천]=김상규 기자

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유정옥, 부위원장 안애경)는 지난 18일부터 9월 20일까지 3일간 선진 행정을 추진하고 있는 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수집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광산구와 전라남도 담양군을 방문하였다.

이번 비교시찰에는 행정복지위원회 유정옥 위원장을 비롯하여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의원 8명이 전원 참여하였으며, 마을공동체 및 사회적경제 관련 기관을 방문하여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형성과 사회적경제조직 운영을 위한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였다.

첫날에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를 방문하여 광산구의 일반현황과 특수시책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의회 운영 활성화 방안과 자치단체 간 교류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어서 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센터현황과 사업계획,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 통합지원 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다.

1913송정역시장 견학을 통해, 2015년 호남고속철 개통이후 ‘지키기 위한 변화’라는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현장을 둘러보며, 부평구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과 소상공인 육성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둘째날에는 광산구 우수 마을공동체인 장자울마을공동체(장자울마을휴먼시아4단지)와 우수 사회적경제조직인 까망이협동조합을 방문하여,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과 사회적경제 조직 활성화를 위한 정보를 수집하였다.

이어서 광산구 첨단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마을형 사례관리 네트워크 구축 사업 및 복지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교시찰 마지막 날에는 전라남도 담양군으로 이동하여 호남기후변화체험관을 방문하였다.

전시 시설 견학과 각종 프로그램 운영 현황 보고를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 온난화 현상과 이로 인해 파생되는 각종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부평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의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이번 비교시찰을 마치며 행정복지위원회 유정옥 위원장은 “타 지방자치단체의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 우수 마을공동체와 협동조합, 종합사회복지관 그리고 기후변화체험관을 방문한 뜻 깊은 시간이였다.

금번 비교시찰을 통해 파악된 우수사례 등을 토대로 우리 구 관련 기관이 개선해야 할 사항을 도출하고 향후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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