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광주 대구간 고속도로(광주방향)거창휴게소. 계단이나 인도를 스스로 걷기 힘든분은 휠체어를 이용한다. 장애인과 보행이 어려운 노약자를 포함해 몸이 불편한 사람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접근로가 경사가 급해 휠체어 장애인에게는 무용지물이다.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한편 위험을 알리는 경고표지판은 쉽게 찾아 볼 수가 없다. 장애인의 편의를 위하여 각종 장애인편의시설이 확충되고 있지만 아직 턱없이 부족하다는게 거창휴게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불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