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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강삼남 기자

화순적벽문화축제 19일~20일로 연기

  • 입력 2018.10.0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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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콩레이 영향 관람객 안전·관람 편의 고려

[내외일보=호남]강삼남 기자=10월 5일부터 개막할 예정이던 ‘제33회 화순적벽문화축제’가 제25호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축제기간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로 연기됐다.

화순적벽문화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기간 중 태풍이 예보됨에 따라 10월 2일 축제실무추진위원회를 소집해 관람객 안전과 관람편의를 위해 불가피하게 연기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제33회 화순적벽문화축제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 동안 이서커뮤니티센터 및 망향정 일원에서 펼쳐진다.

첫날인 10월 19일에는 화순적벽 풍류놀이체험, 제 1회 전국 퓨전국악 난타 경연대회(화순적벽 풍류대전), 사물놀이, 개막식 및 축하공연, 느티나무 작은 음악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둘째날인 20일은 제4회 적벽힐링걷기대회, 화순적벽작은음악회, 대동한마당 등이 펼쳐지며, 특히 주목해야 할 행사는 매년 성황리에 치러지는 적벽힐링걷기대회다.

지난 30년간 통제됐던 아름다운 명승지, 화순적벽을 맘껏 걸으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는 것이 관광객들이 매년 찾아오는 이유다. 대회는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개최하며 참가비는 1만원을 받는다.

코스는 편도 5km, 왕복 10km 두 개 코스로 운영되며 참가자에게는 간단한 기념품(간식이용권, 기념품, 물 등)을 제공한다.

적벽힐링걷기대회 참가자가 가지고 온 차량은 8시 30분까지 이서면 야사리 소재 커뮤니티센터 및 이서면 행정복지센터 주변의 주차장에 주차한 후 셔틀버스로 적벽 초소 입구로 이동하고, 망향정에서 면사무소, 이서 커뮤니티센터를 지나는 셔틀버스가 왕복 운행된다. 적벽힐링 걷기대회의 접수기간은 오는 17일까지이며 참가비는 1만원(문의☎010-9633-0581/061-379-573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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