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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박덕규 기자

‘제6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12일 개최

  • 입력 2018.10.04 17:02
  • 수정 2018.10.0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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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0개소의 정원 작품 조성·전시 예정

[내외일보 =]박덕규 기자=‘2018년도 제6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부천시 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도시 정원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경기도와 부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주관한다.
‘집으로 가는 길, 정원’을 주제로 열릴 이번 정원문화박람회는 출·퇴근 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부천 중앙공원의 특성과 지리적 위치를 고려해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박람회는 총 40개소의 정원 작품을 조성·전시할 예정이며 조경·원예·화훼 관련 전문가가 조성한 9개의 ‘작가정원’, 정원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관련학과 전공 대학(원)생들이 만든 9개의 ‘참여정원’, 그리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조성한 19개의 ‘시민참여정원’과 기념 및 기부정원 3개 작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중앙공원과 근접한 중1동 미리내마을 아파트 사잇길 등 인근 주거  지역을 박람회와 연계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마을정원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번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는 가을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천연염색, 텃밭 놀이터, 정원식탁 꼬마요리사, 가족 화분만들기 등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정원용품과 식물, 서적들을 구입해 볼 수 있는 각종 ‘정원부스’, 생활가드닝, 정원디자인, 정원오브제 등 누구나 쉽게 나만의 정원을 가꿔볼 수 있도록 ‘정원 DIY’ 코너도 마련된다.
이 밖에도 정원 버스킹, 가든 시네마, 홈가드닝 콘테스트, 정원투어 등 각종 볼거리·즐길거리는 물론, 가을을 맞아 20만점의 가을꽃들을 박람회장에 수놓아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가을 나들이 장소에도 안성맞춤이다.
이번 박람회의 개막식은 오는 12일 오후 4시 개최되며, 개막식 전후로 공개방송, 개막 세리모니, 가든 시네마 상영 등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홈페이지(www.greenfestival.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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