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기자

서울국제디지털페스티벌 열린다

  • 입력 2018.10.05 17:06
  • 수정 2018.10.05 17:08
  • 댓글 0

‘우리가 바꾸는 디지털 서울’ 발전 방안 논의

 국내외 디지털 혁신사례 공유의 장
 27일까지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 열려

[내외일보]이수한 기자=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2018 서울국제디지털페스티벌 (Seoul International Digital Festival, SIDiF)’은 시민들이 생각하는 도시문제를 살펴보고 국내외 디지털 혁신사례를 공유하는 장으로 운영된다. 오는 27일(토)부터 31일(수)까지 개포디지털혁신파크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에서 개최된다. 올해 슬로건이 ‘우리가 바꾸는 디지털 서울(We Digitalize SEOUL)’인 만큼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가 진행된다.
▲ 청소년 메이커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서울 메이커 2018  ▲글로벌 스마트 서울 컨퍼런스(도시의 혁신과 도전), ▲Tech X City 디지털 기술체험 행사를 비롯해 교통, 환경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와 유엔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도시문제해결 청년창업대회가 5일간 진행된다.
먼저, 27일(토)과 28(일)일에는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서 청소년들의 상상력을 통해 미래 서울의 모습을 그려보는 청소년 메이커 페스티벌 ‘서울 메이커 2018’과 마이크로비트 등을 활용한 기초 디지털 교육을 배울 수 있는 ‘디지털 리더스 캠프’가 열린다.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살펴볼 수 있는 메이커 프로젝트 전시회, 사물인터넷 활용 메이커 교육·체험 등도 준비돼 있다.
29일(월)과 30일(화)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관 2층 크레아에서 도시문제해결을 테마로 시민들이 생각하는 도시문제를 청취하고 디지털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고취시키는 디지털 기술체험 ‘Tech X City’가 열린다. 10월 30일(화)에는 ‘2018 스마트 서울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디지털 혁신 생태계에 대해 혁신 주체(공공, 민간, 시민)의 도전과 실패를 주제로 도시혁신의 과정과 현실적인 어려움을 나누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주요 연사로는 피터 허쉬버그 Maker City 공동대표, 코르델 카터 The Aspen institute 전무이사 등이 참석한다
컨퍼런스 당일에는 미국, 말레이시아, 유럽 등 도시혁신 기관이 참여하는 ‘글로벌 디지털 혁신협의체’ 출범식 진행된다.
협의체는 도시혁신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고, 강화하는 구심점이 될 것이다.
혁신협의체의 회원은 각국의 혁신기관 및 유관단체로 미국의 어반 테크허브 NYC, 말레이시아 사이버뷰, 유럽 스마트시티 네트워크(OASC) 등의 10여개  도시혁신 기관이 출범식에 참여한다.
 31일(금)에는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는 서울시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글로벌 창업경진대회가 개최된다.
본선에 진출한 국내·외 30개 스타트업이 그린 에너지, 도시 모빌리티, 사회안전 등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인다.
행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컨퍼런스와 세부 프로그램 참가 접수를 받고 있으며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