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이수한 기자=제 3회 싸이클린 배 WBCA 뷰티페스티벌이 11월 20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아레나홀에서 전세계 뷰티미용관계자 3,000여명이 참여해 화려하게 열릴 예정이다.

세계뷰티화장품연합회(WBCA)주최 WBCA뷰티페스티벌 조직위,재단법인 싸이클린 무브먼트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메이크업,반영구,속눈썹,피부,네일,헤어,왁싱 등 미용 전 종목 종합경기대회로 치루어져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우수한 선수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무대가 되리라 예상된다.

장인수 WBCA 세계뷰티화장품연합회 회장은 "미용분야의 소중한 인재를 검증하고 발굴하여  대회를 통해 미용인들의 위상을 알리고 국제 미용분야와 산업의 기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용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글로벌 진출을 현실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심사시스템을 도입하여 공정한 미용대회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블록체인 시스템이란 데이터가 분산 보관되어 조작 불가능하고 비가역적인 시스템으로 심사위원들이 현장에서 심사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핸드폰으로 심사 점수를 기입하고 이를 자동적으로 합산하는 방식으로 대회가 치루어진다. 당일 국제선수 시상식이 이루어 지고 국내선수 시상식은 12월14일 오후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이루어 진다.

이번 대회의 대회장을 맡은 삼육보건대 에리카윤 교수와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 대학교 최은주 교수는 “그동안 시스템이 제대로 받쳐주질 못해 미용대회가 끝나면 여러 혼란과 잡음이 생기곤 했는데 금번 WBCA뷰티페스티벌을 통하여 공정하고 깔끔한 대회의 시금석이 놓여지기를 기대한다”며, “뷰티인들이 주인공이 되고 미용인들이 하나되는 대회를 만들어보자”고 다짐했다.

대회의 공동대회장 최정순 예원예술대학교 교수, 조직위원장으로 유강민, 윤현주 ,  사무총장 이희형 , 사무국장 임정빈 , 사업단장 정연국 등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조직위원 및 심사위원 위촉식은 10월31일 오후2시 경기도 고양시 소재 제이아트홀에서 개최된다.

WBCA뷰티페스티벌은 세계 20여개국의 엄선된 미녀들이 참가하는 싸이클린 월드모델선발대회와 뷰티박람회와 함께 치루어져 말 그대로 뷰티페스티벌이 되리라 기대된다.

윤현주 WBCA뷰티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은 “현재도 꾸준히 참가 접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WBCA뷰티페스티벌 참가를 희망하는 이는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나 사무국으로 문의, 접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