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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전북중소벤처기업청, 전통시장 활성화

  • 입력 2018.10.1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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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군산서 개최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전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는 전통시장 활성화 및 상인간 교류 촉진을 위해 2018 전국우수시장박람회를 12일부터 3일간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개최한다.

제15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04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으며 전통시장 최대 축제행사로 올해는 ‘전통시장, 이제 혁신의 주체’라는 슬로건으로 각 전통시장과 지자체 등이 참가해 청년상인 육성, 특성화시장 등 역동적으로 변모하는 전통시장 현재상을 보여주고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전통시장 미래 모습도 제시한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17개시도 1,441개 전통시장에서 엄선된 140여 곳이 참여하며, 전통시장관 80개, 팔도먹거리장터 23개, 청년상인존 40여개 등 총 150여개의 전시·판매 부스가 운영된다.

전통시장관에서는 전국 5개권역별 주요 전통시장의 특화상품, 지역특산물 등 다양한 상품들을 전시하고 세일 판매도 실시한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청년상인존에서는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승부하는 청년상인들의 성공 이야기들과 케이팝, 버스킹/디제이 등 젊은 감성의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먹거리장터(23곳)에는 식사, 간식, 안주 등 지역별 다양한 먹거리 판매 및 시식을 할 수 있다.

김광재 청장은 “전국우수시장 박람회는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 속에 고객과 상인이 소통 공감할 축제의 장이 되도록 준비했다”라며 “침체된 전북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에도 활력 제고의 밑거름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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