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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시영 기자

청양 인구증가 및 주민공감형 정책 성공사례로 주목

  • 입력 2018.10.11 16:21
  • 수정 2018.10.1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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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인재개발원 고위정책과정 연수생 청양군 방문

[내외일보=충남] 김시영 기자 = 충남 청양군 인구증가 및 주민공감형 정책 시행이 성공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고위정책과정 연수생 13명이 11일 청양군 인구정책 청취를 위해 청양군을 방문한 것. ‘저출산 인구절벽시대 해소 및 지속가능 발전방안’을 학습주제로 맡은 연수생들은 지난 2013년부터 5년 연속 인구증가를 이뤄 온 청양군 인구증가 정책에 큰 관심을 보였다.

청양군은 인구청년정책팀 신설, T/F팀 및 비상대책추진위원회 구성 등 체계적인  조직을 갖추고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귀농귀촌 ▲결혼·출산장려 ▲기업유치 ▲보육·복지 ▲장학회 운영·교육지원 ▲일자리창출 ▲정주여건개선의 7대 중점 추진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 다각적이고 세심한 인구정책을 펼치고 있다.

교육생들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청양군의 조직적이고 다양한 인구정책에 대해 많이 배우게 됐으며 특히, 인구 및 청년 관련 설문조사를 통한 주민공감형 정책 시행과 다양한 계층에 맞는 맞춤형 인구교육 시행이 인상 깊었다고 입을 모았다.

김돈곤 군수는 “현재 청양군은 저출산 고령화 및 주변 신도시 인구유출로 인해 인구증가에 어려움이 있으나 산업단지 조성,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등 중장기적 인구정책과 귀농귀촌 전입자 지원, 미혼남녀 결혼장려금 지원 및 충남도립대학생 전입혜택 지원 등 단기정책을 병행해 앞으로도 인구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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