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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의원, 학교급식보다 못한 소방관 부실급식 문제 있어
안상수 의원

 

[내외일보]이수한 기자=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인천 중구동구강화옹진)은 우리나라 소방관들이 영양균형이 맞지 않은 급식을 먹고 있다고 말했다.

안상수 의원실은 지난 9월 한달 간 전국 소방서 급식현황 사진을 조사한 결과 같은 메뉴를 연속으로 내놓거나 단백질이 부족한 식단이 많다는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대다수 소방서는 시도에서 지원하는 보조금과 자체 예산으로 구내식당 운영하고 있다. 시도마다 지원하는 예산이 달라 식사의 질이 제각각인 상황이다. 보통 소방관들 월급에 포함된 식대(13만원)를 각출해 밥을 해주는 계약 직원을 고용하지만, 자격증을 가진 전문 영양사가 아니다 보니 제대로 된 식단표 구성도 없어 영양균형이 맞지 않은 실정이다. 소방관들은 365일 24시간 근무하지만 조리인력이 개인사정이 있다면 급식이 운영되지 않은 날도 종종 발생하기도 했다.
 
13만원의 식대를 하루치로 계산하면 4200원 꼴로, 보통 2끼 먹는 소방관들은 광장히 적은 금액. 소방관들의 밥을 준비하는 인력의 인건비조차 소방관들 호주머니에서 나간다. 고령층이 많은 지역의 소방서는 밥 해줄 직원을 구하기조차 쉽지 않다.

식사시간은 1시간 남짓으로 식사시간 도중 출동이 발생했을 시 식사도 못하고 결국 식사시간을 놓치고 굶는 경우가 발생했다. 센터별 급식수준이 다른 것도 문제였다. 가장 큰 문제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사건 사고에 소방관들은 일반 회사처럼 식당을 찾아가 먹을 수도 없는 실정이다.

안 의원은 “사진을 보니 반찬이 부실하거나 반찬가지 수는 많아도 다 풀떼기 반찬으로 구성되어 있어 안타깝다”며 “국민을 위해 밤낮없이 화재 진압과 구급활동으로 체력소비가 극심한 소방대원들이 부실급식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자체와 소방당국이 각별히 신경써주길 바란다. 나 또한 국회 예결위 위원장으로서 소방대원들의 복지처우에 도움되는 예산확보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이수한 기자  peong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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