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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강삼남 기자

화순국화향연, 군민 참여형 축제로 개최

  • 입력 2018.10.15 16:33
  • 수정 2018.10.1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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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작품연구회 등 2개회 43명 전시·체험장 운영

[내외일보=호남]강삼남 기자=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5일 군 대표 축제로 자리 매김한 2018 화순 국화향연을 군민이 만들어 가는 참여형 축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금년 3월부터 국화작품연구회 및 작품국화재배 교실 회원 43명을 대상으로 국화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해 회원들이 직접 만든 국화분재 80여점을 국화향연장에 전시하게 되며, 국화 차 시음행사 및 국화심기 체험도 국화 교육 단체에서 운영한다.

국화차 시음 행사는 국화작품연구회에서 운영하며 방문객 누구나 가을 향기 가득한 국화차를 무료로 시음 할 수 있으며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아름다운 국화도 구입 할 수 있다.

국화 심기 체험은 작품국화재배교실에서 운영하며 주중에는 1시간 간격으로 5회, 주말은 30분 간격으로 10회가 진행되며, 화순 국화향연의 아름다움을 예쁜 국화 화분에 담아 갈 수 있다.

화순군은 국화향연을 농가 소득창출과 연계하고자 국화 35,000주를 관내 화훼농가들에게 위탁 생산하고 있으며, 국화 상품 개발을 위한 시범 사업을 추진해 컵케이크, 샴푸 등 11종의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국화향연은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으며, 농가 소득향상과 연계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명품화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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