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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박창석 기자

합천군, 상수도관 단수없이 이설 시공

  • 입력 2018.10.15 17:08
  • 수정 2018.10.1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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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남] 박창석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합천읍 시가지 내 주요도로에 조립식 PC박스 설치하는 ‘합천읍 하수관로 정비사업’시 간섭되는 기존 상수도관 이설 시 단수없이 시공(부단수공법, Line-Stoping공법)하는 공법을 적용해 공사를 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각종 공사 시 상수도관이 간섭될 경우, 일부지역을 단수한 후 상수도관을 이설하는 시공방법 때문에 단수로 인한 주민들의 원성이 많았는데, ‘부단수공법’을 사용함으로써 상가가 많고 공공주택이 밀집한 합천소재지 지역은 단수없이 상수도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비 61억원의 “합천읍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현재 공정률이 30%로, 2019년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몇 차례 상수도관 이설 시 ‘부단수공법’을 적용해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공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앞으로도, “모든 공사 시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주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기술적으로 충분히 검토해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하며, 공사로 인한 다소 불편한 점은 넓은 아량으로 양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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