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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함양군-순천향대 서울병원 건강증진을 위한 진료협력 협약식 가져

  • 입력 2018.10.15 18:05
  • 수정 2018.10.15 18:08
  • 댓글 0

진료비·종합검진비 등 감면, 군민 건강증진 협약체결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함양군이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지원 서비스에 나선다.

함양군에 따르면 15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서춘수 함양군수와 황태진 군의회의장 등 함양군 관계자를 비롯해 장재칠 서울병원 대외협렵력부장(진료협력센터소장)과 이성일 대회협력팀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 진료협력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은 우호 친선 및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발전을 모도하고자 건강증진을 위한 진료협약으로 함양군민에 대한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진료비 감면 등 다양한 의료혜택을 지원하게 됐다.

협약 내용을 살펴보면 순천향대 병원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진료비 종합검진비 등에 대한 감면과 함께 장례식장 우선 배정 등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인센티브가 함양군민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강좌와 의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군은 이번 협약에 따라 4만여 함양 군민들이 최상의 의료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여 군내 의료사각지대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 순천향대 부속 서울병원과 협의를 통해 군민을 위한 의료서비스 확대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서춘수 군수는 “국내 최고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자랑하는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과 협약을 맺을 수 있어 군민들의 건강문제에 조금이나마 고민을 덜고 배려해 줄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아울러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 들어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의료사각지대 건강 혜택 형평성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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