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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거창군 통합마케팅 완성을 위한 실무협의회 개최

  • 입력 2018.10.16 12:49
  • 수정 2018.10.1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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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사과 공동선별 유통에 행정 농협 협력 다져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거창군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실무자 중심으로 한 통합마케팅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통합마케팅 협의회에는 농촌진흥과장, 농협연합사업단장, 지역 7개 농협 경제상무와 실무자 등 18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거창군산지종합유통계획 공유, 실천 방안, 공동브랜드 활성화와 공동선별 육성, 농산물마케팅 통합 추진에 대해 열띤 토론을 가졌다.

협의회 쟁점으로 통합마케팅 사업성과가 농가소득에 직결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과 거창군 산지유통 통합마케팅 사업에 연계해 농산물 제값받기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거창사과의 유통환경 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을 같이하고 공동선별 공동계산 확대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소비유형의 다양화, 대형 유통업체의 성장 등 시장 환경 변화에 능동적인 대응을 위한 사과 유통의 전문조직 활동이 시급하다.”라고 전했다.

거창군 농산물 통합마케팅 실무협의회에서는 사과에 대한 공동선별 공동계산을 50%까지 끌어올려 최종수혜자인 농가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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