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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이광호 기자

남해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첫발 내딛는다

  • 입력 2018.10.1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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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 및 활성화계획 수립 위한 주민 공청회 개최

[내외일보=경남] 이광호 기자 = 경남 남해군이 다음달 5일 오전 10시 남해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남해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 및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8월 민선7기 첫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남해읍 북변리 일원의 도시재생사업 내용을 지역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사업을 조기착공하기 위한선도지역 지정 및 활성화계획 수립의 사전절차로써 진행된다.

선도지역 지정은 도시재생을 긴급히 효과적으로 실시할 필요가 있고, 주변지역에 대한 파급효과가 큰 지역에 국가가 지정하는 것이다. 특히 선도지역으로 지정되면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과 관계없이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할 수 있어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된다.

군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도시재생선도지역 지정(안)’에 대한 전문가와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군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오는 11월 도시재생선도지역 지정을 국토부에 신청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향후, 도시재생선도지역으로 지정되면 2019년 상반기에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승인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며, “이번 공청회를 시작으로 주민들과 힘을 모아 남해읍 도시재생사업을 전국에서 모범적인 성공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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