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창원시의회(의장 이찬호) 문화도시건설위원회는 10월15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중구 차이나타운, 신세계대형쇼핑몰 스타필드 고양 등을 방문하여 관광인프라 및 지역경제 파급효과에 대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 했다.

  이날 문화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해련) 소속 위원들은 일정 첫날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및 스마트시티(Smart-City)운영 센터를 방문, 운영현황을 청취한 후 시설을 견학하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비교를 통한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 했다.
 
  이튿날은 고양시 의회를 방문하여 고양시의회 의장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창원 특례시 추진과 관련 의견교환에 이어 신세계대형쇼핑몰 스타필드 고양을 방문해 사업지원부로부터 현황설명과 내부 매장을 둘러보고 지역상권 및 교통상황 등 실태조사를 했다.
 
  이해련 위원장은 “문화도시건설위원회의 현장 비교견학은 시정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안 모색은 물론 위원 개개인의 견문습득과 역량 강화에 비중을 두었다.” 면서 “이번 견학에서 수집된 자료와 내용을 토대로 창원시 관광문화사업 및 경제 분야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연구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