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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이강석 기자

‘슬레이트 없는 진안군 만들기’ 주력

  • 입력 2018.10.1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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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건강증진·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앞장

[내외일보=호남]이강석 기자=진안군이 슬레이트 없는 진안군 만들기에 주력하며 주민 건강증진과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학교 등 공공기관의 경우에는 자체사업비를 확보하여 적정처리하고 있으나 개인건축물의 경우에는 고가의 처리비용 부담으로 자발적 처리에 한계가 있다.

이에 진안군은 2012년부터 마을 내 개인건축물을 대상으로 노후 지붕슬레이트 처리사업을 추진해 매년 100개소 이상을 처리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24억원을 투입하여 지붕슬레이트 총 902개소에 대한 적정 처리를 마쳤다.

또한 자연 재해 등으로 공유지나 마을에 방치된 슬레이트로 인한 주민피해 우려에 따라 2016년부터 금년 말까지 총 44,874㎡의 슬레이트를 4억6800만원의 순군비를 들여 전량 처리했다.

진안군은 내년에도 지붕슬레이트 처리사업을 확대해 국비지원 5억1200만원으로 155동 처리와 함께 자체예산을 추가로 확보하여 슬레이트 처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개인이 지붕에 설치된 슬레이트를 처리하고자 하는 경우 슬레이트 처리사업 또는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라 합법적으로 등록된 사업자를 통해 철거 및 포장하여 읍면에 신고하여 적정 처리토록 하고 포장된 슬레이트는 무상으로 처리한다고 지속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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