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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스포츠
  • 기자명 이수한 기자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 서울 이수초에 김용수 LG레전드 강사로 함께하다

  • 입력 2018.10.17 21:46
  • 수정 2018.10.1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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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이수한 기자=KBO주최의 “KBO와 함께하는 2018 은퇴선수 찾아가는 티볼교실”이 2016, 17년도에 이어 전국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KBO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학교체육과 유소년야구 활성화를 위한 후원사업이다.

10월 17일 서울이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전국 5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제주도 서귀포시의 대정초등학교부터 강원도 강릉율곡초등학교까지 지역별 학교를 선정하여 티볼수업 교보재를 후원하며 유명 야구인과 티볼 지도자를 파견하여 타격과 수비 등 기초연습과 티볼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 뿐만 아니라 교사들도 참여하여 학교체육에 티볼활성화를 통한 유소년 야구발전이 목적이다.

오늘 서울이수초에는 전 LG트윈스의 레전드 김용수투수가 은퇴선수 강사로 참여하여 이수초 학생들과 캐치볼, 수비, 타격, 티볼경기 등 다양한 코칭과 함께 사인회를 개최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늘 참여한 이수초 두재윤교사는 KBO에서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티볼용품후원과 유명야구인 김용수선수, 그리고 티볼전문강사까지 파견하여 학생들과 함께하는 강습회를 열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오늘을 계기로 이수초에 티볼부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KBO는 지금까지 찾아가는 티볼교실, 군부대 티볼후원, 전국교육대학교 티볼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학교체육과 유소년야구 저변확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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