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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기자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터키공화국 수립 95주년 기념 축하 메시지

  • 입력 2018.10.30 01:41
  • 수정 2018.11.0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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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이수한 기자=제95회 공화국 선포기념일에 해방전쟁과 우리의 새로운 국가의 기초를 수립한 무스타파 케말 장군을 필두로 한 모든 영웅들을 기념합니다. 첫 총회이후 지금까지 국가의 목표의 대표자로서 국가의 해방, 발전, 성장 및 강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국회의원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천년의 조국 아나톨리아 영토의 모든 곳에서 피를 흘리고 많은 노력을 해준 모든 조상들, 순교자, 참전용사들에게 알라의 자비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테러와의 전쟁과 7월15일에 목숨을 잃은 보안군들과 시민들의 신성한 기억들은 전 국민의 머리와 국가의 정체성 속에 영원히 유지될 것입니다.

우리국가를 '현대의 문명 수준'을 뛰어 넘어 민주주의와 강력한 경제를 향해 나아가는 우리의 모든 걸음을 영광스러운 미래를 위한 빛의 불씨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개막식을 갖는 이스탄불의 새로운 공항 역시 이 불씨중 하나입니다. 우리는 셀축 제국에서 오스만 제국까지 그리고 젊은 터키공화국에까지 이르는 역사의 영원함 속에서 위대한 여정을 2023년 목표를 도달함과 동시에 2053년 그리고 2071년 비젼과 함께 더 높은 단계로 나아갈 것입니다. 만지케르트의 승리에서 시작하여 차낙칼레, 쿠튤아마레, 둠룹프나르, 사이프러스에서 계속되는 승리들과 시리아에서의 인도주의적 입장은 우리국가의 고귀한 입장의 상징입니다.

터키의 모든 성공은 인류의 공통된 양심 뿐만 아니라 우리지역과 전세계의 억압받는 희생자들의 마음에 희망을 키워주고 고양시킵니다.

이런 이유에서 우리나라가 전세계 제17위 경제대국이지만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국내총소득에 비해서 첫 번째 순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망명자들에게 문과 마음을 닫지만 집과 마음을 열고 인도주의적 책임을 올바르게 수행하는 유일한 나라는 터키뿐입니다.

역사에 억압받는 자에게 등을 돌리는 것이 아니라 집과 빵을 나누어 주고 항상 형평과 정의에 의한 선택을 했던 나라라고 기록되는 영광으로 터키는 충분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입장에 대해 어떠한 양보도 하지 않으며, 어떠한 장애물, 방해 행위도 우리의 목표에 도달하는 것을 막을 수 없습니다. 오늘 우리가 제 95주년 기념일을 맞는것처럼 터키공화국이 개혁을 위한 모든 힘을 다해 노력해 갈 것입니다. 이러한 생각들과 함께 다시 한번 10월 29일 공화국 기념일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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