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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신동화 기자

여주시 교육참가단, 독일‘혁신 아카데미’ 수료

  • 입력 2018.11.0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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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진 시장 “여주시가 지속가능 발전 도시로 가는 기틀 마련”

[내외일보 =경기]신동화 기자 =이항진 여주시장과 여주시 공무원 교육참가단(이하 참가단)이 독일 프라이부르크 3일간의 ‘혁신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했다.
8일, 브레인파크 주최로 독일과 프랑스에서 열리는 ‘2018 지속가능발전도시 역량강화 교육’에 참가하고 있는 여주시 참가단이 프라이부르크 ‘혁신 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지속가능발전도시 역량강화 교육’의 핵심과정인 독일 프라이부르크 ‘혁신 아카데미’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일정으로 기존 프로그램에 농가 관광 상품 성공사례인 독일전통제분소와 세계최초 태양광 경기장인 SC프라이부르크 경기장 견학이 추가돼 촉박한 일정으로 진행됐다.
독일 프라이부르크 ‘혁신 아카데미’는 지속가능발전도시의 세계적인 성공사례로 전 세계 국가들이 앞 다퉈 벤치마킹을 오는 곳으로 독일 환경 수도로 일컬어지는 프라이부르크의 변화의 모습에 대한 강의를 듣고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강의 프로그램으로는 1강 지역주민들이 함께 만든 프라이부르크의 지속가능한 개발도시의 기후보호 정책, 2강 주민참여로 성공한 프라이부르크의 지속가능한 교통수단의 역사와 과제, 3강 보봉지구의 민관 합동 도시재생 성공사례와 보행자 우선 도로 사례, 4강 현재 신축중인 SC프라이부르크 축구장 책임자에게 축구장 건립과 트레이닝 센터 운영 노하우를 들었다.
이항진 시장은 “우리 참가단이 독일 혁신아카데미 3일 동안, 강의 4회와 체험 현장 학습프로그램 12회의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으로 교육에 임해준 것에 감사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지속가능발전도시의 모델을 배웠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주시가 지속가능 발전 도시로 가는 기틀을 마련한다고 생각하고,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살기 좋은 여주를 만들어 나가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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