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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이강석 기자

진안군, 자연환경 보호·환경오염 방지

  • 입력 2018.11.08 16:45
  • 수정 2018.11.08 16:46
  • 댓글 0

재활용품 집중 수거기간 분리배출 방법 주민 홍보

[내외일보=호남]이강석 기자=진안군은 11월을 재활용품 집중 수거기간으로 정하고 청정 환경 보존과 군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8일 밝혔다.

진안군의 재활용품 수거율은 쓰레기 3NO운동 추진 및 클린하우스 설치 전 대비 218%나 증가했다.

그러나 수은, 아연, 망간 등 중금속이 함유된 폐건전지와 수은이 함유된 형광등은 환경오염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며, 일반 종이와 재활용 방법이 다른 우유팩은 일반종이와 함께 배출되어 재활용율이 떨어지고 있다.

이에 군은 11월을 재활용품 집중수거기간으로 정하고 이장회의, 주민자치회를 통해 폐건전지, 폐형광등 및 우유팩을 분리배출 방법을 집중 홍보하여 주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오는 20일까지 읍면별로 재활용품을 집중수거하고, 21일부터 30일까지 수거된 재활용품을 차량으로 순회하며 수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거기간을 통해 폐전지 및 폐형광등, 우유팩의 분리배출과 재활용을 통해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환경오염 방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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