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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산청군 새내기공무원 우리군 바로알기..신규·전입 직원 45명 현장체험

  • 입력 2018.11.08 19:24
  • 수정 2018.11.08 19:28
  • 댓글 0

지역 농가·주요사업장 등 방문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산청군이 지역주민들을 위해 새로 일하게 된 새내기 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지역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현장감각을 익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군은 8일 한국항공우주산업공사(KAI) 산청사업장 등 지역 내 주요 현안 사업장과 농특산물 생산 농가 등을 둘러보는 신규·전입 공무원 현장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현장체험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이 산청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을 파악해 원할히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체험에 참여한 신규 공무원들은 KAI 산청사업장을 견학하고 국도 59호선 밤머리재 터널 공사 현장을 둘러봤다.

또 산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인 딸기와 최근 대량재배에 성공한 바나나 농장 등 지역 선도농업인들의 영농현장도 찾았다. 이외에도 가마실농촌체험마을과 산청생초 통합정수장, 산청호국원 등도 견학했다.

이들은 하루동안 산청군 전역을 돌며 선배 공무원에게 지역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는 한편 산청군의 역사와 비전에 대해서도 익혔다.

이날 현장체험 마지막 순서로 신규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 이재근 산청군수는 “어려운 경쟁을 뚫고 공직에 입문한 만큼 산청군 공무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군민을 위해 일하는 공직자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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