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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기자명 이희찬 기자

강서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 입력 2018.11.12 16:22
  • 수정 2018.11.1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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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에 송영섭 의원, 부위원장에 이충현 의원 선출

[내외일보=서울]이희찬 기자=강서구의회(의장 김병진)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19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11월 12일 제261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같은 날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송영섭 의원을, 부위원장에 이충현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밖에도 김동협․김성한․송순효․윤유선․박주선․이충숙․이종숙 의원 등 9명의 예결위원들은 오는 11월 30일부터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마친 9,076억 5천만원 규모의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를 하게 된다.

송영섭 예결위원장은 “현재 강서구는 마곡지구개발로 인구 60만을 넘는 대도시로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으나 한편으로는 이러한 성장의 결실을 누리지 못하는 이웃도 많이 있다”고 말하고, “강서구의 새로운 비전인 「조화로운 성장 삶이 아름다운 도시 강서」가 단지 구호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소외되는 사람 없이 구민들 모두 함께 수준 높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깊은 책임감을 갖고 예산심사에 임하여, 구민의 피와 땀이 어린 소중한 세금이 한 푼이라도 불필요한 곳에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하게 심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구의회는 제2차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월 13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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