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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김은섭

서울시 자율방범연합회 소양교육 및 캠페인

  • 입력 2018.11.14 11:54
  • 수정 2018.11.1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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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높은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한 자율방범연합회 소양교육

2018년11월8일 중구 구민회관에서 서울특별시 자율방범대연합회(연합회장 서천열)에서 중앙동북부권(종로, 혜화, 중구, 남대문, 용산, 도봉, 강북, 성북, 종암, 노원, 동대문, 중량, 성동)의 소양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서울시 자율방범연합회 13,000여명의 대원들과 함께 더욱 힘차게 발돋움하기 위하여 규정집을 발간하고 소양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하여 행사가 이뤄졌다. 서천열 서울시연합회장은 “서울시 자율방법연합회 조례(안)’이 서울시의회에서 통과되었고, 국회에서도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상정되어 있는 상태다.”라고 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층 수준 높은 방범순찰활동이 될 수 있도록 소양교육을 실시하기로 하였다.”고 했다. 또한 “서울시민의 안전은 서울시자율방범대원들의 어깨에 달려 있다. 이제는 자율방범 연합대의 모두가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서울시의 모든 지역이 안전지대로 바뀔 수 있도록 노력하고 수고하자. 대원 모두의 봉사가 우리가족 우리 이웃이 행복한 웃음으로 활동하고 생활한다는 것을 인지하시어 방범대원으로써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방범순찰에 전념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했다.

이어 최종식 명예회장은 “경찰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심에도 지역의 가장 가까운 부분, 가장 취약하고 그늘진 부분까지는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골목, 골목을 자율방범대가 함께 하여 지켜내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안전사각지대를 찾아내고 지켜낼 것이다.”고 했다.

이 날 행사를 주관한 노금석 중부연합회장은 “행사를 주관하게 되어 굉장히 뜻깊다.”고 하면서 “이런 교육을 통하여 시민의 안전을 경찰에게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스스로가 함께 동참하여 안전한 동네를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다.”했다. 이번 소양교육은 자율방범연합회 회원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서울시에 거주하는 몽골주민들로 이뤄진 몽골타운 자율방범연합회도 참석하여 눈길을 끌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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