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김미라 기자 =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5일 8시40분 국어영역을 시작으로 막을 올리자마자 가운데 오기 문제가 불거졌다.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는 2019 수능 이강래 출제위원장의 브리핑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 위원장은 "1교시 국어영역 문제지에서 오기가 발견됐다"라면서 "불가피하게 정오표를 문제지와 함께 배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단순오기라고는 하지만 첫 시험이었던 만큼 수험생들의 집중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