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충남
  • 기자명 이두석 기자

“뜨거운 열정으로 지역발전 가속화”

  • 입력 2018.11.15 16:25
  • 댓글 0

김동일 보령시장, 충남도립대학서 특별 강연

[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이두석 기자=“미치지 않으면 도달하지 못한다는 불광불급(不狂不及)의 자세로 꿈을 향해 간절히 도전해왔다. 이는 보령시 최초 연임 시장이라는 기쁨과 함께 지속가능한 보령발전이라는 시민의 염원을 채우기 위한 대역사 추진의 강한 구심점이 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15일 오전 충남도립대학 도서관 소강당에서 자치행정과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직자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별 강연을 나서 이같이 말했다.

김 시장은 “보령은 대천해수욕장 등 여름철 최고의 관광지이지만, 실제로는 산, 들, 바다, 섬이 조화로운 금수강산의 축소판으로 이를 사계절 관광지화 하는 것이 나의 첫 목표였다”며 “국제대회 및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 개최, 겨울철 바다가 보이는 스케이트장, 관광지의 업그레이드화로 이제는 사계절 관광객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해양관광 명품도시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올해 보령시는 머드축제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국제행사 승인과 정부의 핵심 사업인 도시재생 사업, 초대형 리조트가 들어설 원산도 투자선도지구 선정, 세계축제협회가 공증하는 2018 세계축제도시 선정 등 글로벌 도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는데, 이는 1천여 공직자들과 11만 시민의 뜨거운 열정, 중앙부처를 발로 뛰는 현장·소통 행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환황해시대를 맞아 선도하는 도시가 되기 위한 기반을 착실히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