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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완주군, GRDP 성장률 ‘전북 1위’

  • 입력 2018.11.1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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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연평균 성장률 9.7%… 전국 31위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완주군 5년간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이 전북에서 가장 높다.

완주군은 2010년부터 15년까지 GRDP 성장률을 비교결과 9.7% 상승했으며 최근 더민주 윤후덕 의원이 분석, 발표한 ‘광역 및 기초지자체 GRDP’ 자료에서도 확인됐다.

‘완주군 GRDP’는 2012년 3조2780억, 13년 3조4268억, 14년 3조8971억, 15년도에는 4조5511억을 기록했으며, ‘1인당 GRDP’는 2012년 3804만원, 2013년 3939만원, 2014년 4312만, 2015년 4775만원으로 2015년 완주군 1인당 GRDP는 전북 평균 2441만원 두 배다.

특히, 완주군 5년간 연평균 성장률 9.7%는 도내 1위, 전국 31위로 이 같은 완주군 성장은 320만평 첨단산단 집적화로 테크노밸리 1단계를 1백% 분양하고,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단 분양도 초읽기에 들어간 것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외에도 로컬푸드를 비롯 협동조합, 마을회사 등 농촌 및 사회적경제와 관련한 업체와 일자리도 늘어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을 준 것도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향후 완주군 성장세는 테크노밸리 2단계 분양, 삼봉웰링시티, 중소기업 전용농공단지, 복합행정타운 조성과 맞물려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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