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김미라 기자 = 15일 치뤄진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등급컷 예상 점수가 공개됐다.
많은 입시업체들은 원점수 기준 1등급컷을 국어는 85~86점, 수학 가형은 92점, 수학 나형은 88점으로 예상했다.
영어는 90점, 한국사·사회탐구 세부 과목별로 46점, 과학탐구는 44점이 이상을 기록해야 1등급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국어의 경우 사상 처음으로 80점대 1등급이 나올 것으로 예상됐다.
등급제는 백분위 점수로 전체 수험생을 9등급으로 나눠 개별 수험생이 속해 있는 등급을 표시한 것이다.
1등급은 상위 4%, 2등급은 상위 11% 수험생에게 부여한다.
3등급은 23%, 4등급 40%, 5등급 60%, 6등급 77%, 7등급 89%, 8등급 96%, 9등급 100%다.
수능 1등급의 경우 예상되는 대학은 ▲카이스트▲포항공대▲서울대▲연세대▲고려대▲서강대▲한양대▲서울교대▲성균관대▲이화여대▲서울시립대▲한국외대▲경인교대 등이 있다.
2등급은 ▲경희대▲중앙대▲건국대▲동국대▲홍익대▲숙명여대▲국민대▲세종대▲단국대▲인하대▲항공대▲성신여대▲숭실대▲상명대▲광운대 등이다.
3등급은 ▲서울여대▲덕성여대▲동덕여대▲총신대▲삼육대▲한성대▲성경대▲경기대▲명지대▲카톨릭대▲중앙대(안성캠)▲수원대▲한국산기대▲경원대▲인천대▲연세대(원주)▲고려대(세종)▲강남대 등이 있다.
4등급의 경우 ▲성결대▲한신대▲신경대▲한북대▲한서대▲단국대(천안)▲건국대(충주)▲상명대(천안)▲백석대▲평택대▲호서대▲세명대▲순천향대▲상지대▲목원대▲대전대▲한남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