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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종하 기자

논산시, 시민과 함께 지역사회보장계획 만든다

  • 입력 2018.11.16 16:53
  • 수정 2018.11.1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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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중간보고회·주민공청회… 다양한 의견 수렴

[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박종하 기자=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15일 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 및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 및 주민공청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보장분야 관계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배경, 기본 방향, 중점추진사업 및 세부사업에 대한 최은희 (재)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의 발표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제4기 계획은 시민의 욕구와 민선 7기 시정방향을 토대로 △시민참여형 복지공동체 구현 △ 촘촘한 지역사회돌봄 실현 △복지서비스 전문성 강화 △사람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등 4대 추진전략 19개 세부 사업을 설정했다.

이어서 신기원 신성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이원식 금강대학교 교수, 박순우 공주대학교 교수, 차경선 논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 안성률 논산시 정책보좌관이 함께 토론하며 질의응답 및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주민공청회, 공고, 행정간담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의견을 수렴한 후, 오는 23일 대표협의체 심의·의결을 거쳐 충청남도에 제출할 계획이다.

홍민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의 특성과 욕구에 맞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시행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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