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박종하 기자=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하나의 가정·차량에) 1(한 대 이상 소화기·주택화재 경보기를) 9(구비합시다)’ 홍보 문구를 활용해 소화기 갖기 운동을 홍보하고 나섰다.
이번 홍보 운동은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필수 설치 의무를 홍보하고, 차량 화재 발생 시에도 초기진압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발적인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해 소방청에서는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소방청 FaceBook 페이지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주택화재 경보기 설치 인증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동우 서장은 “가정과 개인 차량에 한 대 이상의 소화기를 꼭 구비하여 스스로의 안전을 꼭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방서에서도 주택용 소방시설, 차량용 소화기 의무 설치 홍보활동을 다양한 방법으로 실시함으로써 시민들의 자율적인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