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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부안 ‘라이스프라자’ 영농조합법인 인재육성 위한 장학금 5백만원 기탁

  • 입력 2018.11.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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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미근농장학재단 전달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부안군 주산면·하서면에 소재한 라이스프라자 영농조합법인 반득용 대표는 지난 15일 인재육성을 위한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라이스프라자 영농조합법인은 2004년 설립돼 쌀, 보리, 잡곡을 주생산품으로 하며 2006년 우수브랜드쌀(계화골드쌀) 선정 및 2008년 부안군 명품쌀 생산업체로 지정돼 품질 고급화 및 업무 효율화에 앞장선다.

2014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현재까지 19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다.

반득용 대표는 “인재육성 및 교육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부안군 아이들이 학비 걱정 없이 꿈을 펼칠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기탁배경을 설명했다.

권익현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이사장은 “부안군 장학재단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장학금이 지역의 큰 일꾼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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