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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류재오 기자

곡성군, 악취저감시설 구축

  • 입력 2018.11.1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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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비 생산 악취 제로화 나서

[내외일보=호남]류재오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14일 악취저감 우수시설을 찾아 퇴비 생산시설인 부산물자원화센터의 악취저감시설 구축의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곡성군은 지자체로는 전국에서 유일한 퇴비 생산·공급 시설인 부산물자원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11년 개소한 센터는 농민들에게 품질 좋고 부담 없는 가격으로 퇴비를 공급함으로써 영농 소득을 향상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다.

축분원료는 매일 미생물을 살포하는 등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고품질 퇴비로 재생산되는데 반입과 처리과정에서 악취가 발생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곡성군에서는 악취저감시설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군은 최선의 방안을 강구해 설계를 완료하고, 설계가 완료되면 본격적인 악취저감시설 구축에 돌입할 예정이며, 군에서 생산한 퇴비의 공익성을 적극 홍보 농민들의 편익 증대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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