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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기자명 김미라 기자

'싸고 예쁜' 노키아 바나나폰, 돌풍 일으킬까.

  • 입력 2018.11.19 13:37
  • 수정 2018.11.1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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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오는 26일 SK텔레콤과 CJ헬로가 노키아의 바나나폰(노키아 8110)을 정식 출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키아의 '바나나폰'은 1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과 바나나를 닮은 독특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아왔다.

'바나나폰'은 2.4인치 디스플레이에 퀄컴 스냅드래곤 205 칩셋, 512MB 램, 4GB 내장 메모리, 1500mAh 배터리 등을 장착한 제품으로 13만97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바나나처럼 약간 휜 곡면 디자인과 슬라이딩 키보드커버가 특징인 이 제품은 1996년 한 차례 비슷한 디자인의 제품이 출시된 바 있다. 

22년 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노키아 바나나폰은 기존의 검은색 외에 노란색을 추가하고 4G 통신 지원을 탑재했다. 

최근 중국산폰, 저가폰의 흥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노키아 '바나나폰'이 이동통신시장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도 관심사다. 

한편, CJ헬로는 노키아 바나나폰의 예약판매에 돌입했으며, SK텔레콤도 예판 일정을 조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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