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이수한 기자=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은 지난 11월 22일 소강당(공명기 홀)에서 제10회 노인케어창업과 학술제(PRAXIS10)를 개최했다.
PRAXIS10는 실천이라는 뜻을 나타내고 또한 그리스의 학자인 아리스토텔레스가 중요시 여긴 3가지 철학체계 중 하나에 해당되는 실천학을 의미하며 노인케어창업과에서는 ‘복지’를 주제로 다양한 형태의 발표로 학술제를 진행했다.
이번 학술제에는 1학년 4개조, 2학년 4개조 총 8팀이 ▲노인의 치매 ▲사회적 시선에 대한 다문화가정 2세의 시점에서 느끼는 감정 ▲소년소녀가장 ▲다문화 마을에 대한 문제점과 장점 ▲청소년 따돌림 ▲가정 속 아동 확대의 심각성 ▲다문화 가정 증가로 인한 사회적 문제점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 문제에 관한 연구 등을 발표했다.
강용규 노인케어창업과 학과장은 “이번 학술제에서는 치매, 청소년, 다문화 등 다채롭고 재밌는 주제를 선정해 긴 시간 학술제를 준비하느라 수고 많았다.”라며 “사회복지라는 주제가 역동적이고 실천적인 학문이기 때문에 역지사지정신으로 이번 주제들을 한번쯤 곰곰이 되새겨 본다면 여러분의 삶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했다.
한편, 학술제를 통해 학과에서는 학생들 간 팀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발표방식을 개발하고 발표 및 시연 능력을 향상시키며 학생 개개인이 사회복지인으로써 기획, 진행, 평가 등 일련의 실행능력을 겸비한 전문인으로서 발전하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