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미얀마에서 트래킹을 하던 한국인 1명이 실종됐다.
외교부에 따르면 미얀마에서 트레킹 중 실종된 40대 한국인 1명이 실종돼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시사저널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적의 허 모(여·46세, 1973년생) 씨는11월 21~23일 3일 일정으로 미얀마를 여행하다가 마지막 날 실종됐다.
현지 당국은 허씨가 강에서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사건 접수 직후 담당 영사를 현장에 급파해 영사 조력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경찰과 잠수부 등을 투입해 수색을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