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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기자

한국대부금융협회, 취약계층과 따뜻한 온기 나누는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후원

  • 입력 2018.12.03 00:36
  • 수정 2018.12.03 00:38
  • 댓글 0

혹한기 맞아 에너지 취약계층에 방한용품 세트 지원

[내외일보]이수한 기자=11월 29일(목), 한국대부금융협회(회장 임승보) 및 16개 회원사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 후원을 위한 기부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은 기후재난에 민감한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10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들로 구성된 에너지 세이브박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대부금융협회가 후원하는 적십자의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은 서울시내 쪽방촌 독거노인 등 재난 취약계층 약 500세대에 에너지 세이브박스로 지원될 예정이다. 쪽방촌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이 혹한기 등 계절적 환경에 특히 취약한 점을 고려하여, 세이브박스는 전기료가 부담되는 취약계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력사용을 대체할 수 있는 방한용품으로 구성된다.

한국대부금융협회 임승보 회장은 “다가오는 혹한기에 독거 어르신, 미혼모 가정 등 서울시내 취약계층이 보다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겨울철 전력사용이 부담되는 어려운 이웃분들께 에너지 세이브박스가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대부금융협회는 회원사와 함께 2012년부터 꾸준히 지역 홀몸어르신 지원을 위해 앞장서오고 있다. 한국대부금융협회의 기부금은 서울시내 홀몸어르신에게 김장김치, 겨울이불, 온열매트 등으로 지원되며 추운 겨울 홀몸어르신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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