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이수한 기자=포르쉐 클럽 코리아(회장 양정석, 이하 PCK)는 지난 1일 오후 18시, 그랜드 워커힐 서울 그랜드홀에서 연말 자선바자회 모금행사를 통해 수익금 2,000만 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전달하며‘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Michael Kirsch PKO 사장, 양정석 PCK 회장, 강주은 PCK 부회장, 김진숙 동방사회복지회 회장, 서울 사랑의열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르쉐 클럽 코리아(PCK)는 독일 포르쉐 본사로부터 공식 포르쉐클럽 허가를 받아 운영되고 있는 국내 유일한‘포르쉐 공식 클럽’이다. 매년 개최하고 있는 "Porsche Club Korea Year-end Party" 는 포르쉐 클럽 코리아의 회원 및 게스트 150여명이 참석하는 자선 송년회이며 회원들의 기부와 다양한 협찬사의 후원으로 마련된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

이날 자선바자회에서 PCK는 서울 사랑의열매에 2,000만원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모임‘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동방사회복지회에 전달되어 입양대기 아동들의 돌잔치지원 및 생활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양정석 PCK 회장은“올해도 클럽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많은 협찬사들의 후원으로 나눔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연말연시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포근하고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후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자선바자회를 통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풍성한 나눔실천에 앞장서 주신 PCK와 PKO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우리 사회가 많은 발전을 이루어 왔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 곳곳에는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들이 많다. 보내주신 정성과 나눔의 손길을 잘 전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서울 사랑의열매도 최선을 다하겠다.”

한편, PCK는 2016년부터 청소년미혼모와 자녀지원사업, 순직 공사 교통경찰관 자녀 장학금 지원, 입양대기아동 생활지원사업 등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 이웃 사랑에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