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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스포츠
  • 기자명 김은섭 기자

"어차피 말 안통해" 도끼 가사논란... 누구한테 하는말?

  • 입력 2018.12.04 13:58
  • 수정 2018.12.04 15:22
  • 댓글 1

[내외일보] 최근 부모님 사기논란에 휩싸였던 래퍼 도끼가 새 싱글 '말조심'을 발매한 가운데 이번엔 가사논란이 불거졌다.
 
지난 3일 도끼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말조심’을 발표했다.

도끼는 해당 곡의 가사를 통해 최근 불거진 부모님 빚 논란과 관련한 자신의 생각을 담았다. 

해당곡 가사에는 "인생은 엘리베이터 올라갔다 내려갔다 새로 탔다 누군 내려주고 반복 hello bye bye 천만 원 내 밥값? 한 달? no cap 말조심? 난 니들 머리 위에 있어 ball cap 아무리 못 배웠어도 니들보단 똑해 글 읽고 혼자 빡치지 전에 배워라 독해 내 실수면 실수, 후회하던 말던 어차피 다시 주워 담을 수 없으니 발전해" 라며 논란 당시 자신 또 다른 논란을 낳았던 자신의 해명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앞으로 가는 수밖에 하늘에 내 손이 닿게 떠난다는 사람은 난 안 붙잡지 내가 예의 바르단 건 하늘땅도 알지 니들 팔도 닿지 않는 곳에서 내 할 말은 해야겠어 이 곡에서 이 곡에 또 실망했다면 fuck you 어차피 말 안 통해 진짜 팬들만 i love u" 라는 가사는 자신에 대한 비난 여론에 정면으로 맞서는 인상도 주었다. 
 
앞서 도끼는 지난달 26일 자신의 어머니가 20년 전 중학교 동창생에게 1천여만 원을 빌려 간 뒤 아직까지 갚지 않고 있다며 가족 채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도끼는 해명 과정에서 "그 돈은 내 한 달 밥값. 그 돈으로 집을 구할 수도 없다. 저한테 오면 갚아드리겠다"라는 발언 등으로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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