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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수한 기자

KBO, 2018 초·중·고 야구부 순회방문 클리닉 개최

  • 입력 2018.12.04 20:12
  • 수정 2018.12.0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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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이수한 기자=KBO주최의 “2018 초·중·고 야구부 순회방문 클리닉”이 전국 15개 초·중·고등학교 야구부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야구부 순회방문 클리닉은 KBO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유소년야구 활성화를 위한 후원사업이다.

12월 4일(화)부터 서울영남중학교와 수원유신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 19일까지 전국 권역별 초·중·고등학교 야구부에 필요한 야구용품을 후원하며 분야별 유명 은퇴야구인(투수, 야수)을 파견하여 타격과 수비 등의 클리닉과 미래 발전적인 야구선수육성을 위한 멘토링 수업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늘 서울영남중학교에서 첫 야구부 순회방문 클리닉이 실시되었다. 김용달, 차명주 KBO 육성위원이 멘토로 참여하여 선수들과 함께 분야별로 클리닉과 멘토링 스쿨을 진행하였다.

야구부 순회 방문 클리닉 대상 학교인 서울영남중학교의 조용훈교장은 우리 학교 야구선수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매일같이 힘들게 노력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클리닉과 멘토링 수업을 통해 선수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갖게 해준 KBO에 감사하며 ”우리 학교뿐만 아니라 전국의 야구부 학생들이 이와 같은 경험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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