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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인천시, 청년고용 우수기업 근로환경 개선 나서

  • 입력 2018.12.06 15:20
  • 수정 2018.12.0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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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시장, 서구 가좌동 ㈜리팩 방문… 청년근로자 애로 사항 청취

[내외일보 =인천]최장환 기자=인천시는 지난 6일 ‘2018년 청년고용 우수기업 근로환경개선사업’지원을 통해 직원 복지시설 개보수 및 물품 구입을 완료한 46개 기업 중 고용실적이 우수한 ㈜리팩(서구 가좌동 소재)을 방문해 청년근로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남춘 인천시장이 직접 청년고용 우수기업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환담을 나눈 후 사업비 지원을 통해 아름답게 개보수된 화장실과 직원 건강증진을 위한 헬스기기 및 체력단련실을 둘러보고, 직원 작업공간 및 구내식당과 기업의 제품 생산공정 탐방에 이어 청년근로자와의 대화로 이어졌으며, 현판제막식의 순서로 진행되었다.특히, 오늘 행사에는 기업에 근무 중인 11명의 청년근로자과 직접 대화의 자리가 마련되어 현장에서 청년들이 생생하게 느끼는 청년고용 여건과 근무 애로사항 등 솔직하고 다양한 대화가 오고갔다.
동석한 청년근로자들 중에는 시 연계 지원사업인‘1석5조 인천청년사랑프로젝트’,‘인천지역 산업단지 근로자 기숙사 지원사업’, ‘인천뿌리기업 근로자 경력형성장려금 지원사업’등을 지원받는 청년들도 참석해 “청년을 많이 뽑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렇듯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장기간 근속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인천시 청년일자리정책에 더 중요한 부분"이라는 등의 다양한 의견들을 내놨다.
이에 박남춘 시장은 “우선, 청년고용 우수기업에 선정된 것과 지역 청년들을 채용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인천시가 4분기 연속 청년고용률 특ㆍ광역시 1위를 달성한 것은 리팩처럼 청년의 가능성과 미래를 소중히 여기는 기업들 덕분”이라며 “근로환경개선사업 같은 지원책을 더 확충해서 기업과 청년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청년일자리 문제도 최대한 해결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 할 것”이라고 당조했다.
더불어 “인천의 미래 성장동력인 청년 여러분과 리팩 임직원 여러분이 많이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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