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사기수법에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수억원을 뜯겨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해당 여성 김 모씨는 문재인 대통령 행세까지 하며 사기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휴대전화 판매를 했던 것으로 알려진 김 씨(49살, 여)는 지역 유력인사들에게도 권 여사나 문재인 대통령을 사칭해 문자를 보냈다.
이는 김 씨가 과거 더불어민주당 선거운동원으로 일하며 확보한 전화번호로 문자메시지를 전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씨는 윤 전 시장을 이용해 자신의 자녀를 노 전 대통령의 혼외자라며 취업청탁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과 친인척, 청와대 인사 이름을 대고 돈을 요구하는 사람이 있으면 무조건 사기라 생각하고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김홍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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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양숙 여사에 이어 문재인 사칭사기까지...
- 입력 2018.12.06 15:34
- 수정 2018.12.06 15:3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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