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박종하 기자=충청남도남부평생학습관(관장 이중연)은 지난 6일 발전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학습관의 올 해 주요정책 성과와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도승구 위원장(前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하여 교육·문화 관련 지역인사 11명으로 구성된 발전자문위원회는 학습관의 운영과 발전에 관한 주요 사항들을 자문하기 위한 기구로, 그 동안 각 지역민의 다양한 요구 사항 전달과 발전적 의견 제시를 통해 학습관이 남부권역 평생학습의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참석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학습관의 2018년 주요 사업 추진 성과를 살펴보고, 좋았던 점과 보완할 사항 등을 2019년 주요사업에 반영되도록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학습관이 남부권역(논산, 계룡, 금산, 부여, 서천, 청양)의 거점 학습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줄 것을 기대하며, 평생학습 증진과 독서진흥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중연 관장은 “위원님들이 오늘 협의하고 제시해 주신 의견을 2019년 주요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지역민의 행복한 삶을 이끄는 평생학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