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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신청사, 위치선정·예산 등 적기추진 의문모현도서관서 기본계획 관련 설명회… 내년초 착공 목표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익산시가 5일 모현도서관에서 신청사 기본계획 용역관련 설명회를 개최한 가운데 국가공모사업인 노후공공건축물 리뉴얼사업으로 건립이 추진되는 신청사는 기존 청사보다 1.68배 정도로 확대되며 총 504대 주차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나 적기에 차질 없이 추진될지 의문이다. 특히 건립위치에 대한 시민과 시의회 의견일치가 이뤄질 것인지와 막대한 건립비용 마련도 쉽지 않은 난제여서 계획대로 적기에 준공될지 미지수다.

이날 시민설명회는 정헌율 시장 인사말에 이어 신청사 기본계획수립 용역업체 관계자의 신청 건립 기본방향 및 규모와 사업비 등에 대한 설명이 있은 후 시민 발언 순으로 이뤄졌다.

용역업체에 따르면 현 청사 뒤쪽에 건립될 신청사는 지상 10층에 본청과 의회청사 및 어린이집 등 법적의무시설을 포함한 연면적 2만3406㎡ 규모로 현청사보다 168%로 확대되며 지하 454대, 지상 50대 등 총 504대로 현 357대보다 150대 가량 증가한다.

또한 신청사 내에 북카페 및 문화공간 등 편의시설이 들어서고 청사 전면에는 잔디광장이 등이 조성되는데 용역업체는 신청사 건립비로 698억원, 사업기간은 34개월을 제시했다.

특히 익산시는 시민설명회 이후 신청사 기본계획 최종안이 도출되면 행안부에 타당성 조사 및 지방재정투융자 심사 등 행정절차를 본격 이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신청사 부지선정이 용역업체 의견대로 시의회와 시민합의가 이뤄질 지도 의문이고 19년 착수해 실질적으로 공사비 마련을 어떻게 해 적기에 완공시킬지도 의문이어 넘어야 할 산이 적지 않은 상황이어 귀추가 주목된다.

 

고재홍 기자  gjh@naewo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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