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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류재오 기자

남원시노인복지관,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입력 2018.12.06 16:08
  • 수정 2018.12.0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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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시범사업 고독사·자살 예방

[내외일보=호남]류재오 기자=남원시노인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 독거노인의 우울증 경감 및 고독사와 자살을 예방하고 사회관계망을 확대하여 독거노인의 상호돌봄체계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4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남원시노인복지관은 2014년부터 남원 지역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도모 및 상호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독거노인친구 만들기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했다. 이후 매년 공모 응시 선정돼 연 5천만원(국비 35, 시비 15)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80개 기관(전주, 군산, 익산, 남원) 중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에서 4개 자치단체가 수상했으며, 전북에서는 최초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남원시는 이번‘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 더 독거노인관리를 위한 대상자 발굴에 힘써 주기를 당부했으며, 지역사회 자원 연계의 중요성을 강조하여“앞으로도 독거노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독거 어르신의 우울증 해소와 고독사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독거노인친구 만들기 사업은 매년 60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1명 이상의 친구를 만들어 주어 독거노인 우울증 경감 및 독거노인의 고독사 및 자살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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