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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기자

적십자 ‘씀씀이가 바른전문가’ 세무사 1호 탄생!

  • 입력 2018.12.07 09:40
  • 수정 2018.12.07 09:45
  • 댓글 0

“바른전문가란, 지식을 통해 사회를 이롭게 하는 사람”

[내외일보]이수한 기자=이재우 세무사가 적십자 ‘씀씀이가 바른전문가’ 캠페인에 참여하며 바른전문가 세무사 1호로서 우리 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12월 4일(화) 이재우 세무사를 ‘씀씀이가 바른전문가’ 세무사 1호로 인증하고 사무실을 방문해 바른전문가 명패를 전달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적십자 : 씀씀이가 바른전문가 세무사 1호가 되셨는데, 후원에 참여하시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으신가요?

▷이재우 세무사 : 세무사 1호라니 쑥스럽네요. 사실 계기만 있다면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누군가를 도울 준비는 언제든 되어 있습니다. 더욱이 적십자는 모든 국민이 알고 있는 공익단체이죠. 믿음을 주는 단체와 기부 타이밍이 잘 맞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적십자 : 기부자들께서 종종 세제 혜택에 대한 문의를 하십니다(웃음). 세무사님도 기부를 많이 하시나요?

이재우 세무사 : 하하. 세무사도 당연히 기부합니다. 개인 차원으로도 그렇고, 세무사회에서도 단체를 통해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지요. 제 생각에 기부는 대가를 바라지 않고 온전히 ‘GIVE'하는 선한 마음이 1순위 동기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세제 혜택은 그 순수한 행동을 오래 지속하게 만드는 사회적인 보완장치라고 생각하구요

적십자 : 세무사님이 생각하시는 ‘바른전문가’란 무엇인가요?

이재우 세무사 : 흔히 세금과 죽음은 피할 수 없다고 하지요(웃음). 그만큼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분야이기에 세무사는 다른 전문직보다 대중들이 친근하게 접하게 되는 대상인 것 같습니다. 비단 세무사 뿐 아니라 모든 전문가는 평생 베풀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올바르게 쌓은 지식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고, 사회가 보다 윤택해지도록 만드는 것이지요.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씀씀이가 바른전문가 후원금은 지역의 위기가정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 복지 지원에 소중히 사용된다.

대한적십자사는 나눔에 뜻을 가진 우수 중소기업, 강소기업, 병원 및 한의원 뿐만 아니라 세무사, 노무사 등 전문가들과 함께 씀씀이가 바른기업․병원․전문가 캠페인을 진행해 사회공헌을 통한 복지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아래 URL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http://www.srook.net/rcseoul/63668798517599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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